삼성전자가 중국 최초이자 동북아 최초 7성 호텔인 중국 상해 주메이라(Jumeirah, 漢唐) 호텔에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주메이라 호텔 수주에 성공한 TV는 올해 4월 본격 출시 후 출시 5개월만에 밀리언셀러 판매를 기록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 '보르도 650'으로 52인치 제품 380대입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부사장은 "세계 최고급 호텔들의 잇따른 삼성 LCD TV 선택은 삼성 TV의 디자인 우수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입증하는 수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동북아시아 최초 7성 호텔인 주메이라 호텔 수주 성공을 계기로 호텔 등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해 중국 시장에서 삼성 TV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중국 LCD TV 시장에서 지난 8월까지 누계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수량(11.8%)과 금액(14.6%)에서 모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