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내셔널이 이스라엘 바이오캔셀사(BIOCANCELL)와 유전자 치료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유전자 치료제는 바이오캔셀이 연구개발중인 암 치료제(BC-819)의 임상시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바이오캔셀사는 2004년 아브람 호츠버그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 교수가 설립했으며, 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방광암 치료제(BC-819)의 임상 2상을 진행중입니다. 회사측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과의 계약을 포함한 4건의 플라스미드 공급계약의 체결로, 올해 생산판매 규모는 총 1천3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