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금리상한선을 설정해 시장금리가 상승해도 금리가 오르지 않는 금리상한모기지론을 출시합니다. 금리옵션약정을 통해 약정기간 동안 금리변동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비용을 고객이 부담해야 하지만 금리가 대출 신규시점보다 상승하지 않고 금리 하락 시에는 하락분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출기간은 10년 초과 30년 이내로 금리옵션 약정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선택할 수 있고 분할상환대출 거치기간 동안에만 옵션이 적용됩니다. 금리옵션 약정기간이 종료되면 옵션계약이 자동으로 해지돼 옵션프리미엄을 더 이상 부담하지 않고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변동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