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미쳤어'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손담비(25)가 할리우드로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7일 손담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손담비는 미국 댄스그룹 B2K가 남자 주인공을 맡는 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ㆍ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하이프 네이션'에는 할리우드 스타 우피 골드버그와 국내 비보이팀 겜블러(Gambler)가 손담비와 함께 출연할을 확정지었다.

극중 손담비는 겜블러 멤버의 여동생이자 댄서로 출연, 가수로 다져진 댄스실력을 영화에서 발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