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지*온, 계열사 옵토온 파산신청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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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지*온은 7일 계열사인 광통신업체 옵토온이 파산선고신청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나리지*온은 옵토온의 지분 64%(26억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옵토온의 순자산가액이 0으로 지분법평가가 중단된 상태이며, 출자법인 채권 전액에 대해 100% 대손충당금이 이미 설정되어 있어 손익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옵토온에 대한 지급보증채무는 나리지*온의 회생계획안에 의거해 향후 2018년까지 분할변제할 예정이며, 회사측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나리지*온은 옵토온의 지분 64%(26억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옵토온의 순자산가액이 0으로 지분법평가가 중단된 상태이며, 출자법인 채권 전액에 대해 100% 대손충당금이 이미 설정되어 있어 손익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옵토온에 대한 지급보증채무는 나리지*온의 회생계획안에 의거해 향후 2018년까지 분할변제할 예정이며, 회사측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