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도 예산과 기금의 규모가 올해보다 1천318억원 늘어난 2조 7천67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예산(안)은 1조 6천17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9% 늘어났으며, 6개 기금(안)은 전년보다 2.5% 증액된 1조 1천498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기금별로는 관광진흥개발기금 5,875억원, 국민체육진흥기금 3,884억원, 문화예술진흥기금 882억원 등으로 편성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