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6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는 이날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17개 부처 및 정부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실시했다.

여야는 첫날부터 이명박 정부의 경제 실정,언론 장악 및 인터넷 규제,멜라민 대책,공기업 선진화 문제,좌편향 교과서 수정,정치인 사정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