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미국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동북아 경제를 안정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자리에서 한미 FTA는 한미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미 FTA의 조기 비준을 촉구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민이 스티븐스 대사를 많이 환영하고 있다며 국민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있고 한국과 잘 맞아서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