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 강화에 반등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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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오후 들어 1360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며 다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후 1시1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0.23P(4.23%) 급락한 1359.42P를 기록중이다. 실물경기 우려와 환율 급등으로 장중 1351.72P까지 미끄러졌던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매수로 프로그램 매도가 완화되면서 낙폭을 만회했지만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출을 출회하며 지수를 다시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팔자를 지속하며 213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20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연기금은 1400선 이하에서도 적극적 매매에 나서지 않으며 41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홀로 저가매수에 나서며 4476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이 장중 지수선물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차익프로그램 매도 규모가 줄어들며 84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차익은 소폭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715억원 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 철강, 건설, 조선, 증권업종의 낙폭이 깊은 상태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4개에 불과하며 하락종목은 771개에 달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6일 오후 1시1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0.23P(4.23%) 급락한 1359.42P를 기록중이다. 실물경기 우려와 환율 급등으로 장중 1351.72P까지 미끄러졌던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매수로 프로그램 매도가 완화되면서 낙폭을 만회했지만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출을 출회하며 지수를 다시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팔자를 지속하며 213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20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연기금은 1400선 이하에서도 적극적 매매에 나서지 않으며 41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홀로 저가매수에 나서며 4476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이 장중 지수선물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차익프로그램 매도 규모가 줄어들며 84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차익은 소폭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715억원 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 철강, 건설, 조선, 증권업종의 낙폭이 깊은 상태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4개에 불과하며 하락종목은 771개에 달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