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건조하고 피로한 눈을 위한 눈영양제 시크린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크린연질캡슐은 사유, 팔미틴산레티놀유, 에르고칼시페롤, 동클로로필 등이 들어있어 시력보호와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눈영양제(일반의약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크린연질캡슐의 주성분인 사유(蛇油)는 인체에서 망막구성에 필요한 필수지방산(EPA, DHA)의 집합체로서 혈행 개선을 통한 영양공급으로 시신경 손상을 방지하고 시력보호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팔미틴산레티놀유(비타민A)은 망막의 로돕신(Rhodopsin)이라는 색소의 형성을 도와 안구건조증, 야맹증 등의 예방과 치료를 해준다.

시크린연질캡슐은 60캡슐과 120캡슐 두가지 포장단위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됐으며 15세 이상 성인의 경우 하루 한번, 2캡슐씩(7세 이상~15세 미만은 1캡슐) 복용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