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와 그리스에 이어 독일도 개인예금에 대한 무제한 지급보증을 선언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모든 저축예금 계좌 보유자에게 '당신들의 예금'은 안전하다고 말하겠다“며 ”연방 정부가 이를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독일 법에 따르면 개인예금에 대한 지급보증 한도는 우리돈으로 약 3천400만원으로 통상 연방예금보험기금을 통해 지급을 보증받게 됩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