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엠씨몽(MC몽)이 '패밀리가 떴다' 박예진의 미니홈피에 남긴 일촌평이 화제다.

MC몽은 박예진의 미니홈피에 "숭어 잡이는 오빠가 먼저다"라는 일촌평을 남겨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맨손으로 숭어잡기에 도전했던 MC몽이 지난 7월 27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팔딱거리는 숭어를 대담하게 움켜쥔 박예진에게 '숭어 잡이는 자신이 먼저 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리얼 버라이어티 두 강자가 숭어 잡이를 놓고 나눈 짧은 일촌평은 화제가 되며 각각의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박예진의 미니홈피에 배경음악으로 MC몽의 '미치겠어'를 선정한 것을 두고 MC몽은 일촌평에 "배경 음악 느낌 좋은데"라고 남겨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9월 종영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에서 캣츠비와 페르수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