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조문 행렬 줄이어 … 신애 미니홈피 ‘언니 어딜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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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故최진실의 입관식이 치뤄졌다.
입관식에는 어머니와 동생 최진영 등 유가족과 전 남편 조성민, 절친한 동료연예인 이영자, 정선희 등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故최진실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은 '4일 오전 8시30분 발인에 앞서 7시30분 영결식이 열릴 예정'이며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에서 화장되며 장지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딸의 죽음으로 끝내 혼절했던 故최진실의 어머니는 이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입관식에 참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故최진실의 자살로 큰 충격속에 빠진 연예계는 3일 김아중, 최지우, 신애라, 변진섭, 고수, 장우혁, 김미화, 탁재훈, 김용만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평소 故최진실은 물론 그녀의 두아이와도 매우 가깝게 지냈던 신애 미니홈피에는 故최진실을 기리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신애 미니홈피에는 '우리 사랑하는 언니야.... 어딜 간거야... 보고싶어 죽겠는데... 사랑해....우리언니.... '라는 글을 남겨 故최진실을 향한 슬픔과 그리움을 나타냈다.
故최진실은 평소 심한 우울증으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등 힘든 생활을 해왔으며, '사채괴담'으로 시달리며 매우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채괴담을 유포한 증권시 A씨와 전화통화를 한 故최진실은 '사람을 이렇게 망가뜨려놓고 이제와 사과한다니…'라며 심적인 괴로움으로 잠을 못 이루는 등 매우 힘들어하다 1일 CF 일정에도 차질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힘든 상황을 죽음으로 마무리한 故최진실은 생을 마감하기전 지인에게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문자를 남겨 평소 극진했던 모성애를 또한번 보여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최진실 사망] 끊임없는 조문 행렬 ③ 스타부부
▶ [최진실 사망] 끊임없는 조문 행렬 ② 남자 스타들
▶ [최진실 사망] 끊임없는 조문 행렬 ① 여자 스타들
입관식에는 어머니와 동생 최진영 등 유가족과 전 남편 조성민, 절친한 동료연예인 이영자, 정선희 등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故최진실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은 '4일 오전 8시30분 발인에 앞서 7시30분 영결식이 열릴 예정'이며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에서 화장되며 장지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딸의 죽음으로 끝내 혼절했던 故최진실의 어머니는 이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입관식에 참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故최진실의 자살로 큰 충격속에 빠진 연예계는 3일 김아중, 최지우, 신애라, 변진섭, 고수, 장우혁, 김미화, 탁재훈, 김용만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평소 故최진실은 물론 그녀의 두아이와도 매우 가깝게 지냈던 신애 미니홈피에는 故최진실을 기리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신애 미니홈피에는 '우리 사랑하는 언니야.... 어딜 간거야... 보고싶어 죽겠는데... 사랑해....우리언니.... '라는 글을 남겨 故최진실을 향한 슬픔과 그리움을 나타냈다.
故최진실은 평소 심한 우울증으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등 힘든 생활을 해왔으며, '사채괴담'으로 시달리며 매우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채괴담을 유포한 증권시 A씨와 전화통화를 한 故최진실은 '사람을 이렇게 망가뜨려놓고 이제와 사과한다니…'라며 심적인 괴로움으로 잠을 못 이루는 등 매우 힘들어하다 1일 CF 일정에도 차질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힘든 상황을 죽음으로 마무리한 故최진실은 생을 마감하기전 지인에게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문자를 남겨 평소 극진했던 모성애를 또한번 보여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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