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받았습니다. 신보는 2008년도 인증심사에서 공공기관으로서는 매우 드물게 최초 신청한 당해 연도에 인증을 획득했다며 특히 24개 공공기관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기본법에 의해 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입니다. 능력에 따라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게 국가가 인증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이석배 인재개발 담당 이사는 "신보의 중장기 인력계획에 의한 능력과 실적 중심의 합리적인 인사관리와 함께 고객과 현장지원 중심의 전략적 인재개발 노력과 성과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