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도움이 외국인투자자들의 집중 '러브콜'을 받고 있다. 주가도 이틀째 강세다.

2일 오후 12시15분 현재 도움은 전날대비 8.11% 오른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8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순매수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9일부터 도움을 매수하기 시작해 이달 첫 거래일인 1일까지 16거래일 연속 도움 주식을 매수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도움의 총 보유지분율은 당초 0.07%에서 2.95%까지 불어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