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확보 나선 종합상사에 주목"-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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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일 중장기적으로 에너지와 광물자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종합상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최선호종목으로는 대우인터내셔널과 LG상사를 추천했으며 차선호종목으로 현대상사와 대성산업을 제시했다.
임영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국제 유가를 비롯한 주요 자원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에너지와 광물 자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가격도 우상향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자주 개발률을 확대할 필요성이 높은 한국의 현실상 자원개발기업은 자원가격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에너지 자원의 주요한 문제는 경제성과 함께 환경에 대한 영향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며 "이런 과정에서 타이트한 공급으로 인한 유가상승 등의 경제적 요인과 CO₂배출량 등 환경 친화성을 고려시 천연가스의 중요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대우인터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을 비롯한 주요 광구가치와 교보생명 지분가치, 본업인 무역부문 가치를 고려해 볼 때최근 주가급락으로 주가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LG상사에 대해서는 최근 급락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자원개발 가치의 현실화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09년 예멘 마리브 광구의 추가 LNG생산이 예정돼 있는 현대상사와 석유가스판매, 해외자원개발, 집단에너지 사업 등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대성산업에 대해서는 각각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7000원, 13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임영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국제 유가를 비롯한 주요 자원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에너지와 광물 자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가격도 우상향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자주 개발률을 확대할 필요성이 높은 한국의 현실상 자원개발기업은 자원가격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에너지 자원의 주요한 문제는 경제성과 함께 환경에 대한 영향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며 "이런 과정에서 타이트한 공급으로 인한 유가상승 등의 경제적 요인과 CO₂배출량 등 환경 친화성을 고려시 천연가스의 중요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대우인터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을 비롯한 주요 광구가치와 교보생명 지분가치, 본업인 무역부문 가치를 고려해 볼 때최근 주가급락으로 주가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LG상사에 대해서는 최근 급락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자원개발 가치의 현실화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09년 예멘 마리브 광구의 추가 LNG생산이 예정돼 있는 현대상사와 석유가스판매, 해외자원개발, 집단에너지 사업 등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대성산업에 대해서는 각각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7000원, 13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