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미모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이파니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한국에 가면 꼭 한 번 다시 만나고 싶다”….

이파니로부터 생일선물을 받은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3· 러시아)의 소감이다.

최근 모델 이파니가 ‘60억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이파니는 33번째 생일을 맞은 예멜리야넨코 효도르에게 휘트니스 상품 ‘슬렌더톤플렉스’와 축하메세지를 전달했다.

표도르에게 선물을 전달한 이파니 측 관계자는 “비록 방송에서 짧은 데이트를 통해 알게 된 사이지만 러시아 최고의 격투기 선수 표도르는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사람다”며 “생일을 맞이한 효도르에게 우정의 선물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표도르와 이파니는 케이블 ETN ‘돌싱 러브 프로젝트2–이파니의 티아라’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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