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호가' 정선희 아파트, 경매에 부쳐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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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안재환의 아내 정선희(35)의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 10일 서울북부지법은 정씨의 서울 노원구 중계동 148㎡(44평)형 아파트에 대해 강제경매 개시결정을 내렸다.
29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정선희는 2006년 8월 4억8000만원에 취득, 현재 6억5000만~7억원에 호가하는 이 아파트를 담보로 모 은행 중계동 지점에서 2억7600만원을 대출받았다.
정선희는 김 모씨에게도 아파트를 담보로 2억5000만원을 빌렸다. 이번에 강제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김 모씨다.
앞서 노원구는 올 1월31일 세금 미납을 이유로 정선희의 아파트를 압류하고 있는 상태다.
정씨의 아파트는 감정을 마치고 내년 봄쯤 경매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선희는 김 모씨의 빚을 미리 갚으면 경매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0일 서울북부지법은 정씨의 서울 노원구 중계동 148㎡(44평)형 아파트에 대해 강제경매 개시결정을 내렸다.
29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정선희는 2006년 8월 4억8000만원에 취득, 현재 6억5000만~7억원에 호가하는 이 아파트를 담보로 모 은행 중계동 지점에서 2억7600만원을 대출받았다.
정선희는 김 모씨에게도 아파트를 담보로 2억5000만원을 빌렸다. 이번에 강제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김 모씨다.
앞서 노원구는 올 1월31일 세금 미납을 이유로 정선희의 아파트를 압류하고 있는 상태다.
정씨의 아파트는 감정을 마치고 내년 봄쯤 경매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선희는 김 모씨의 빚을 미리 갚으면 경매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