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미 구제금융안 하원 부결 영향으로 국내 증시의 단기 폭락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박효진 연구원은 "미 구제금융안 부결이라는 예상밖에 일이 벌어졌다"며 "미국 대통령 선출전까지는 심한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하고 KOSPI는 1,300P~1,550P 대에서 연말까지 움직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이번 구제금융안 부결에 대한 단기 대안은 FRB의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 미정부의 재정투입이 있을 수 있으며, 구제금융법안의 수정 재상정이 다음 대안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