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자 프로골프 대회가 7년만에 매치플레이로 열립니다. 한국프로골프투어는 다음달 29일부터 나흘동안 경남 양산시 에덴벨리CC에서 '동부화재 프로미배 매치플레이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SBS최강전 이후 7년만에 전경기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돼 국내 정상급 선수 64명이 각각 32강부터 결승전까지 치르게 되며 우승상금 8천만원, 총상금은 3억원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