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 외환투자 엑스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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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와우넷과 외환선물이 공동 주최한 2008 서울 외환투자엑스포가 9월 27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습니다.
개인투자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카고상업거래소 유태석 아시아지점 본부장, 데일리에프엑스닷컴의 통화전략가 테리 벨카스, 통화전략가 송택씨와 외환선물㈜ 기봉간 FX팀장이 미래 투자대안으로서의 외환투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 유태석 아시아지점 본부장은 “가격이 투명하고 정보의 공개성이 높은 세계 FX 시장 경향으로 향후 FX시장이 미래 투자대안으로서 알맞은 장점을 갖고 있다”며 특히 청산소가 존재하는 통화선물의 강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데일리에프엑스닷컴의 테리 벨카스 통화전략가는 FX거래에서의 중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며 펀더멘털적인 부분이 외환시장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거래 계획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덧붙여 손실을 줄일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습니다.
한편, 기봉간 FX팀장은 일본 와타나베 부인들이 선호한 스왑포인트(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얻기 위해 이종통화들의 상관관계를 사용하여 가격변동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유가과 금, 원자재 가격과의 상관관계가 강한 통화들을 선보이며 시장에 적절히 대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참여자들은 주식과 부동산 등 다른 금융시장이 불안하고 추세가 하락기 일때는 자금이 몰려 유동성이 더 풍부해지는 외환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