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트레블러誌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이 29일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레블러' 아시아·태평양판에서 '서울 베스트 비즈니스 호텔'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위는 웨스틴 조선호텔,3위는 파크 하얏트와 롯데호텔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조사에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은 총 일곱 차례 1위에 올랐다. '비즈니스 트레블러'는 매년 각 호텔과 항공사를 이용한 고객들로부터 최고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한다. 한편 세계 최고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로도 '그랜드 하얏트'이 선정됐다. '2008년 비즈니스 트레블러 어워드' 전체 수상자 명단은 10월호에 게재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