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흙을 재활용해 국가 예산 458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석문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매립재로 평택·당진항 준설토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지난 4월 대통령 주재 재정배분토론회에서 발표한 '공공건설사업비 절감방안'에 따라 현장을 통합 관리한 모범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