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는 1987년 설립 이래 '고객의 행복을 위한 가치존중'을 기본이념으로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왔다. 2005년을 기점으로 숙박 위주의 단순한 콘도영업에서 벗어나 레저,휴식,건강에 교육효과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종합리조트로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대명리조트라는 패밀리 브랜드 산하에 독립브랜드인 '비발디 파크''쏠비치''라오텔' 등과 VIP시장을 겨냥한 '노블리안 클럽',그리고 내년 중 개장 예정인 '소노펠리체' 등이 있다.

객실 수는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국내 최대 최고의 리조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골프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비발디파크CC',워터파크의 새 강자로 떠오른 '오션월드'와 '아쿠아월드',심야스키 문화의 근원지가 된 '스키월드' 등 레저분야의 브랜드들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명리조트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2009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레저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앞서 달린다는 계획이다. 또 10년 후 세계 5대 레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