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차관 "주식형 펀드 세제혜택 형평성 고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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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주식형 펀드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이고 이에 대한 세제혜택은 주식시장 안정방안 중 하나"라며 "세제상 형평성 측면 등을 고려해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수 차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주식형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 부여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종부세 개편에 따른 재산세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부담하고 있던 계층의 부담을 더 늘릴 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종부세 개편안은 수정없이 국회에 제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폐지하겠다는 방침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물가 전망에 대해서는 "국제유가가 7월 고점에 비해 30% 이상 하락했고 환율도 미국 금융시장 불안이 해소되면 안정될 것"이라며 "하반기 물가 상승세는 상반기 보다는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