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해태제과 멜라민 검출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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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모회사인 크라운제과가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전날보다 6.20% 내린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의 지분 53.7%(지난 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해태제과 측은 "'미사랑 카스타드'제품은 중국에서 멜라민이 함유됐다고 발표한 22개사의 유가공품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문제가 발생했다"며 "해태제과는 '미사랑 카스타드' 제품 전량에 대해 회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태제과가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 수입한 '미사랑 카스타드'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즉시 압류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 회수 폐기토록 조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전날보다 6.20% 내린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의 지분 53.7%(지난 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해태제과 측은 "'미사랑 카스타드'제품은 중국에서 멜라민이 함유됐다고 발표한 22개사의 유가공품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문제가 발생했다"며 "해태제과는 '미사랑 카스타드' 제품 전량에 대해 회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태제과가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 수입한 '미사랑 카스타드'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즉시 압류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 회수 폐기토록 조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