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뒤를 잇겠다…신인가수 이불 가요계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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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이불이 애절한 발라드로 아이돌 댄스열풍 가요계에 도전장을 낸다.
지난 10일 싱글 앨범 '01(영원..)'을 발매한 이불은 오는 25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첫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달 쥬얼리 박정아, 원더걸스 선예, 소녀시대 태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신화 김동완,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에 출연해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던 이불은 남성적인 애잔함과 깊고 풍성한 감성으로 올 가을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01(영원..)'을 들은 네티즌들은 "목소리가 좋다" "성시경의 빈자리를 매울 가수다"며 댄스음악과 일렉트로니카 음악들이 대세인 가요계에 단비 같은 발라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불의 첫번째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01(영원..)'를 비롯해 이불이 직접 작사·작곡한 '추억', 92년 제 1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 정혜선의 곡 '언젠가'를 리메이크한 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