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강서구 방화동과 공항동 일대에 '강서 센트레빌 3, 4차' 362가구를 분양합니다. 이들 아파트는 후분양으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고 75~146㎡형 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방화동에 위치한 3차는 81에서 114㎡의 총 147가구 중 57가구를, 공항동의 4차는 75에서 146㎡ 총 215가구 중 111가구가 일반분양합니다. 동부건설은 "후분양으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중소형으로 구성돼 신혼부부 등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3차의 경우 방화뉴타운에서 가깝고 내년 5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개통되며 4차는 남부순환로, 공항로, 올림픽대로 등에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