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에 우회상장한 우원이알디가 336억원 규모의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제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휴람알앤씨 측에 따르면 우원이알디는 한국도로공사의 원도급사인 삼성물산의 협력업체로서 이번 수주에 성공했으며, 공사기간은 오는 2012년 12월까지다.

특히 신갈-호법간 고속도로 1공구는 공사연장 9.76km(폭원 37.8~45m*8~10차로)의 대규모로 시행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원이알디는 또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시공방법 개선, 신기술적용, 설계변경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공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