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부림씨엔디‥빌라도 친환경으로…고품질시공 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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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2002년 설립된 빌라건축 전문 시공ㆍ시행기업인 ㈜부림씨엔디(대표 노광삼)는 '내가 살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주민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공사 품질을 실현하고 있다. 사훈은 '성실ㆍ정직ㆍ책임시공'.
노광삼 대표는 "시공 시 인조화학제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우리 회사의 자랑"이라며 "문짝과 프레임에 홍송(紅松) 원목을 사용하고 빌라 외부도 황토벽돌로 지어 새집증후군의 우려를 말끔히 없앴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건축이 이뤄지는 곳에서 직접 공사를 지시하며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 '현장형 CEO'다. 현장 인부들과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참여'에 더 가치를 둔다. 그의 이력도 경영스타일만큼이나 이색적이다. 교보생명에서 31년간 영업기획 관리를 했던 그는 서울을 비롯해 지방의 지사장과 지역본부장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영업 관리의 귀재로 이름이 높았다. 은퇴 후 변화와 혁신을 위해 건설현장의 일용직 잡부로도 일했으며 이때 쌓은 경험을 토대로 차린 회사가 ㈜부림씨엔디다.
인생 '이모작'을 통해 기업 CEO로 화려하게 재기한 노 대표는 "착실하게 실력을 다져 건설문화 발전에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2002년 설립된 빌라건축 전문 시공ㆍ시행기업인 ㈜부림씨엔디(대표 노광삼)는 '내가 살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주민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공사 품질을 실현하고 있다. 사훈은 '성실ㆍ정직ㆍ책임시공'.
노광삼 대표는 "시공 시 인조화학제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우리 회사의 자랑"이라며 "문짝과 프레임에 홍송(紅松) 원목을 사용하고 빌라 외부도 황토벽돌로 지어 새집증후군의 우려를 말끔히 없앴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건축이 이뤄지는 곳에서 직접 공사를 지시하며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 '현장형 CEO'다. 현장 인부들과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참여'에 더 가치를 둔다. 그의 이력도 경영스타일만큼이나 이색적이다. 교보생명에서 31년간 영업기획 관리를 했던 그는 서울을 비롯해 지방의 지사장과 지역본부장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영업 관리의 귀재로 이름이 높았다. 은퇴 후 변화와 혁신을 위해 건설현장의 일용직 잡부로도 일했으며 이때 쌓은 경험을 토대로 차린 회사가 ㈜부림씨엔디다.
인생 '이모작'을 통해 기업 CEO로 화려하게 재기한 노 대표는 "착실하게 실력을 다져 건설문화 발전에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