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증시의 급락소식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89% 내린 2622.84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날대비 0.14% 내린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0.62% 내린 9만580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1%대 주가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약보합세다.

대신증권은 2%대 하락률로 업종내 가장 큰 낙폭을 기록중이고, 한화증권은 1.63% 내린 723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