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가장 적절한 석유화학업 투자대안-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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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석유화학 산업 내 가장 적절한 투자대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을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22일 LG화학에 대해 "다른 석유화학 업체 대비 견조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으며, 저평가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3분기 석유화학 시황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해 올해 LG화학의 실적 전망을 상향하고, 특히 하이브리드차 관련 중대형 전지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는 평가다.
정보전자 소재 부문의 경우 신규 장기 공급계약 물량이 예상을 상회하지만, 업계 내 전지 사업 증설 격화와 편광필름 수요 부진으로 빠른 이익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을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22일 LG화학에 대해 "다른 석유화학 업체 대비 견조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으며, 저평가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3분기 석유화학 시황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해 올해 LG화학의 실적 전망을 상향하고, 특히 하이브리드차 관련 중대형 전지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는 평가다.
정보전자 소재 부문의 경우 신규 장기 공급계약 물량이 예상을 상회하지만, 업계 내 전지 사업 증설 격화와 편광필름 수요 부진으로 빠른 이익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