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진통끝에 2차 임금협상에 관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22일 저녁 열린 13차 협상에서 기본급 8만5000원 인상, 성과급 300%+40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인상안에 잠정합의 했습니다. 또 쟁점이 됐던 주간연속 2교대제의 경우 8+9시간을 그대로 유지하고 내년 9월중 시행키로 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