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22 15:11
수정2008.09.22 15:11
한국신용평가정보(주)(대표 박상태, 이하 한신평정보)가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기업정보솔루션업체인 뷰로반다이크(Bureau van Dijk Electronic Publishing, 이하 BvD)와 공동으로 준비해왔던 한국기업정보서비스 'MINT Korea(http://mintkorea.bvdep.com)'를 선보였습니다.
MINT Korea는 워런 버핏이 한국 투자정보를 얻었다는 사실로 화제가 되었던 한신평정보의 KISLINE(www.kisline.com)에 수록되어 있는 120만개 이상의 한국기업정보를 영어와 한글 2가지 버전의 웹서비스 형태로 제공됩니다.
양사는 2007년부터 MINT Korea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한신평정보가 한국기업에 대한 콘텐츠 개발과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BvD가 인터넷 웹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MINT Korea를 통하여 양사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한국 내 뿐만 아니라 BvD의 전세계 13개 사무소를 거점으로 세계시장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신평정보 박상태 사장은 "이번 MINT Korea 출시로 해외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니즈에 맞는 한국기업정보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MINT Korea 출시를 기념해 'M&A와 기업가치분석'이라는 주제로 9월23일(화) 오후 2시 COEX 아셈홀에서 국내 100여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