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25일 세 번째 유인우주선인 '선저우 7호'를 발사한다. 탑승 공군 조종사 자이즈강은 중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유영을 한다. 중국 정부는 우주유영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선저우 7호'는 모두 68시간의 각종 실험을 마치고 28일 오후 지구로 귀환한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2010년까지 실험용 소형 우주정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