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이라크 간 전쟁 발발 28주년을 기념해 21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에서 이란군이 신형 미사일을 선보이고 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이란의 성스러운 영토를 조금이라도 해치려는 자가 있다면 손을 부러뜨리겠다"며 핵 시설에 대한 서방의 공격 가능성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테헤란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