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지금의 위기는 세계화의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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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맥킨지&컴퍼니의 리차드 돕스 디렉터는 "경기 하강기가 한국 기업들이 세계화를 통해 글로벌 강자로 부상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돕스 디렉터는 19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제251회 전경련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에서 "경기 하강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의 수익성은 상당 수준 하락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아시아가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혜진 맥킨지 파트너는 "경기 불황이 글로벌 인재 확보와 매력적인 기업과 자산의 인수 등 세계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인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