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HSBC 인수 포기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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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은행인 HSBC가 외환은행 인수를 포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외환은행 주가가 급등장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외환은행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650원(5.14%) 떨어진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SBC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론스타와 맺기로 한 외환은행 인수 계약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도 HSBC로부터 외환은행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했졌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외환은행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650원(5.14%) 떨어진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SBC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론스타와 맺기로 한 외환은행 인수 계약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도 HSBC로부터 외환은행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했졌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