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남편 안재환의 사망 이후 정신적 충격으로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선희는 안재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오열과 실신을 반복했으며 고인의 영결식 이후에도 몸과 마음을 추스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희는 현재 일주일 가까이 끼니를 거른 데다 심한 탈수 증세까지 보여 인근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정선희는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고인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정신적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의사는 정선희에게 절대 안정과 정신과 치료를 권유했으며, 조만간 치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팬들은 정선희의 미니홈피 등을 찾아 위로와 안부를 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