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강세.."불황에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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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불황에서 돋보일 것이라는 평가에 힘입어 강세다.
1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3.0%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전기전자 업종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과 재고 축적이 나타나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성장동력인 발광다이오드(LED)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가 경기 침체 영향에서 벗어나 있고, 두 부문의 실적 호조 전망으로 상대적인 이익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또 3분기에는 FC-BGA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삼성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6%, 52%씩 증가한 1조1000억원과 3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3.0%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전기전자 업종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과 재고 축적이 나타나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성장동력인 발광다이오드(LED)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가 경기 침체 영향에서 벗어나 있고, 두 부문의 실적 호조 전망으로 상대적인 이익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또 3분기에는 FC-BGA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삼성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6%, 52%씩 증가한 1조1000억원과 3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