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국내 최초로 치아전용 보험 상품인 ‘(무)치아사랑보험(갱신형)’을 22일 출시합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9일 금융감독원 상품인가를 획득하고, 11일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습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치과치료 전문가들의 자문과 다양한 해외사례 검토, 방대한 양의 소비자 요구(니즈)에 대한 조사 등 장기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개발된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를 보장하는 국내 최초 치아전용 보험상품입니다. 40세를 기준으로 남성의 경우 월 1만8250원, 여성의 경우 월 1만3800원의 경제적인 보험료로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등 보철 치료에 대해 각각 100만원, 50만원, 100만원을 보장합니다. 이 보험료는 사망시 3천만원을 보장하는 (무)정기특약을 포함하며, 20세부터 50세까지 가입 가능한 5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25세에서 55세까지 갱신 가능합니다. 최초 가입 후 5년 후에 갱신되어 총 10년 동안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