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대표이사 金起範)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교육과정을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은 2008년 부산대 평생교육원 2학기 교육과정으로 총 15주에 걸쳐 ‘나의 자산 바로보기’, ‘글로벌 투자트렌드’, ‘재무설계 프로세스’, ‘주식-기본적&기술적 분석’, ‘펀드투자 전략’, ‘보험 및 부동산 설계’, ‘알기쉬운 세무설계’ 등 재테크와 장기적인 자산설계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된다.

양광영 마케팅팀장은 "투자설명회에서 제공되는 단편적인 강의와 달리 부동산, 세무, 자녀진로지도, 은퇴재무설계, 커리어 매니지먼트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금융지식을 통해 자산설계 전문가로서의 전문지식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재교육 기관으로 사회·심리지도자 및아동·특수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비롯해 예술아카데미, 생활문화, 건강 및 교양관련 분야 등 일반 시민 및 직장인을 위한 과정을 지역 주민 및 지역 공동체와 함께 운영중이다.

이번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여 동안 진행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