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상승마감 … 다우지수 141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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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가 16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 상승마감했다.
AIG에 대해 구제금융이 제공될 것인지의 여부를 놓고 급등락을 보이던 뉴욕 주식시장은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유동성 위기에 몰린 미국 최대 보험사 AIG의 구제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41.51P(1.30%)오른 1만1059.02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7.99P(1.28%) 상승한 2207.90, S&P500 지수는 20.90P(1.75%) 오른 1213.60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90달러가 붕괴 되는 등 미국發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급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4.56달러(4.8%) 하락한 배럴당 9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IG에 대해 구제금융이 제공될 것인지의 여부를 놓고 급등락을 보이던 뉴욕 주식시장은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유동성 위기에 몰린 미국 최대 보험사 AIG의 구제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41.51P(1.30%)오른 1만1059.02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7.99P(1.28%) 상승한 2207.90, S&P500 지수는 20.90P(1.75%) 오른 1213.60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90달러가 붕괴 되는 등 미국發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급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4.56달러(4.8%) 하락한 배럴당 9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