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16 22:48
수정2008.09.16 22:48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신청과 AIG의 신용등급 하락 등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 대책팀을 운영합니다.
임승태 금융위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총괄·시장반과 AIG 대책반, 리먼 대책반 등 3개반을 구성하고, 금융위원회 국장과 금감원 본부장을 반장으로 두게 됩니다.
금융위 과장과 금감원 국장, 예금보험공사·증권선물거래소·증권예탁결제원·금융연구원·보험연구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로 반원을 구성했습니다.
합동 대책팀은 17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3개반별로 관련사항에 대해 매일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