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위기 월街…세계경제 패닉] 골드만삭스ㆍ모건스탠리 3분기 실적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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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대형 투자은행의 몰락이 잇따르면서 3분기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실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분기 성적이 시장 기대 이하면 신용위기 우려를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대 이상이면 꽁꽁 얼어붙은 투자심리에 한줄기 훈풍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16일(현지시간),모건스탠리는 17일 3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마켓워치는 골드만삭스의 순이익이 주당 1.73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주당 6.13달러에 비해 71.7%,모건스탠리는 주당 0.77달러로 44.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긴 하지만 적어도 손실은 기록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마켓워치는 골드만삭스의 순이익이 주당 1.73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주당 6.13달러에 비해 71.7%,모건스탠리는 주당 0.77달러로 44.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긴 하지만 적어도 손실은 기록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