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16 14:28
수정2008.09.16 14:28
전직 대기업 CEO와 임원들은 중소기업이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보유기술에 대한 양산화 체제 구축'과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경기도 중소기업들을 경영자문한 결과 "중소기업들이 기술 개발 이후 양산화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며 "체계적 품질관리와 설계 표준화를 통한 양산화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CEO의 관리 부담 감소와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에 주력해야 한다"며 "경영혁신은 단순한 원가절감보다는 기술력과 기업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