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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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해외발 금융위기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미국 부실금융기관 처리 영향과 대응방향'이란 참고자료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이 더 이상 악화하지 않는다면 국내시장도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금융기관의 리먼 증권과 파생금융상품 보유잔액이 7억 달러에 불과한데다 BOA의 채무승계가 예상돼 손실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국내 외환시장의 수급 사정은 국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세계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함에 따라 앞으로 상당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