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하나IB증권 합병 결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금융지주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어 하나대투증권과 하나IB증권을 합병키로 결의했습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합병 증권사는 업계 9위에 오르게 되며 김지완ㆍ이찬근 현 대표체제는 유지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기자본 대형화를 통해 자본시장통합법 이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합병증권사는 자기자본 규모로 하나대투증권 8천200억원과 하나IB증권 5천064억을 합친 1조3천264억원을 확보해 자통법 이후 모든 사업 영역과 대규모 IB Deal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3월 도입한 BU(Business Unit)체제를 합병증권사에 적용해 1개 회사내 자산관리 BU와 기업BU 2개 부문을 별개로 운영해 합병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