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바스컴 한대현(61) 대표이사가 8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한 대표를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하고 26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대경바스컴을 1987년 창업한 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무선마이크 시스템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 국내 시장의 60% 이상의 점유하며 '98년부터 지금까지 6백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