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성원건설의 자회사인 영화 배급 유통 사업자 성원아이컴과 영화 공동투자와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휴로 성원아이컴은 배급 영화의 극장 종영 후 KTH의 뉴미디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IPTV, 인터넷 VOD 등의 뉴미디어 플랫폼 유통을 통한 수익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TH 측은 "안정적인 배급과 마케팅 노하우가 있는 오프라인 사업자와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 전문 사업자간의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역량을 활용한 유통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영화 공동투자 사업도 진행할 계획"라고 밝혔습니다. 성원아이컴은 성원건설의 자회사로 '카핑 베토벤'과 '집결호' 등의 외화 수입 사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